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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서현진-김동욱-윤박-남규리가 환상적인 ‘케미 맛집’의 비결을 담아낸 ‘힐링 웃음’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종영까지 2회가 남은 가운데 특별한 동료애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남다른 팀워크가 빛나는 장면들이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극본 이미나/ 연출 정지현/ 제작 화앤담픽쳐스)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너는 나의 봄’은 마음을 울리는 감성적인 대사와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 믿고 보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력이 시너지를 터트리며 색다른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상황. 특히 서현진-김동욱-윤박-남규리 등 배우들이 특색 있는 케미를 맛깔스럽게 완성하면서 안방극장에 따스한 위로와 진심어린 공감, 뭉클한 여운을 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서현진-김동욱-윤박-남규리 등 ‘너는 나의 봄’ 배우들이 만나기만 하면 ‘웃음 모드’를 장착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몇 개월간 ‘힐링 로맨스’를 위해 함께 내달렸던 배우들은 끈끈한 유대감으로 쌓아온 막강한 팀워크가 엿보이는, ‘NO스톱 웃음’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먼저 서현진은 항상 해맑은 미소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드는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더욱이 서현진은 김동욱과 윤박, 남규리는 물론 귀여운 아역배우와 대화를 나눌 때 그리고 연기 호흡을 맞출 때, 적극적인 리액션으로 응답하는 등 남다른 배려심을 증명했다. 김동욱은 특유의 유머감각을 발동, 현장에 화끈한 폭소탄을 안겼다. 김동욱은 촬영이 잠시 쉬어가는 대기 시간이나 카메라가 꺼진 틈틈이 상대 배우들에게 장난을 건네고 재치 넘치는 농담을 던지면서, 스스로도 호쾌하게 웃어버리는 모습으로 박장대소를 불러일으켰다.
1인 2역으로 고군분투한 윤박은 막내로서 현장 곳곳에서 웃음을 만들어내며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윤박은 진지하게 대사를 연습하다가 홀로 웃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배꼽 잡게 하는가 하면, 뛰어난 넉살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며 현장의 긴장감을 해소시키는 매력을 발산했다. 남규리는 ‘해피 스마일’로 불릴 만큼 에너지 가득한 ‘여신 미소’로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엉뚱한 4차원 매력의 안가영 역을 맡아 독특한 말투를 선보인 남규리는 상대방에게 대사를 하다가 먼저 웃음보를 빵 터트려 한바탕 폭소를 몰고 왔던 터. 또한 전혀 예측하지 못한 기발한 애드리브를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가 되게 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서현진-김동욱-윤박-남규리 등 각별한 동료애로 똘똘 뭉친 배우들의 남다른 팀워크가 ‘너는 나의 봄’을 봄햇살처럼 반짝이게 했다”며 “서로 배려하고 등을 토닥이며 기운을 북돋아준 ‘너는 나의 봄’ 배우들의 유쾌한 웃음이야말로 현장을 이끌어 나가게 해 준 원동력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 15회는 오는 23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aspire@sportsseoul.com
사진 | tvN ‘너는 나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