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배우 신현수가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에 출연한다.

25일 소속사 킹콩by 스타쉽 측은 “신현수가 ‘방과 후 전쟁활동’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일권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스튜디오 드래곤이 제작을 맡았다. OCN ‘미스터 기간제’를 연출한 성용일 감독과 JTBC ‘눈이 부시게’ 이남규 작가가 의기투합할 예정이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SF스릴러물로 수능을 앞둔 전국 학생들이 미확인 물체와 싸워 가산점을 얻는 이야기를 담았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이달 초 촬영에 들어갔으며 내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OTT ‘티빙’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수는 드라마 ‘청춘시대’, ‘군주’, ‘황금빛 내 인생’,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출연했다. 지난 해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킹콩by스타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