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04 울산 홍명보 감독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K리그 8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의 주인공이 됐다.

홍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8월 열린 6경기에서 5승1무를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달렸다. 울산은 8월 첫 경기였던 20라운드 순연 경기 대구FC전에서 2-1 승리를 거뒀고, 연달아 강원FC까지 잡으며 연승을 기록했다. 이어 2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뒀으나 수원 삼성~FC서울~인천 유나이티드를 차례로 꺾으며 다시 연승 가도를 달렸다. 특히 울산은 8월 전 경기에서 멀티득점을 기록하며 총 6경기 14골 화력을 뽐냈다.

홍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현대오일뱅크 주유권이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부터 K리그 이달의 감독상 스폰서가 된 ‘카젠(KAZEN)’은 현대오일뱅크의 고급휘발유 브랜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K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K리그와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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