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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수들이 5일(한국시간) 노리치전에서 모우라의 선제골 이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런던 | 장지훈 통신원

[스포츠서울 | 런던=장지훈통신원·박준범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2호 도움을 작성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노리치 시티와 홈 경기에서 전반 10분을 지난 현재 1-0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날 손흥민은 루카스 모우라, 해리 케인과 함께 공격진을 구성했다. 전반 4분 스킵이 원맨 질주로 한 차례 중거리 슛을 시도했는데 골키퍼 정면이었다. 전반 10분 모우라가 선제골을 뽑았다. 손흥민과 2대 1 패스를 주고받은 모우라는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노리치 골망을 흔들었다.

모우라의 리그 1호골이었고, 손흥민의 리그 2호 도움이 됐다. 손흥민은 리그에서 5골2도움을 기록하게 됐고, 전 대회 통틀어서는 6골3도움이 됐다.

beom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