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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 청소년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 조감도. 제공=용인시

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경기 용인시는 동절기를 맞아 잠시 공사가 중단됐던 기흥구 영덕동‘흥덕 청소년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를 재개했다고 15일 밝혔다.

흥덕 청소년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는 공사비 316억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778㎡ 규모로 건립된다.

강당과 동아리실 등의 청소년 수련시설과 실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두루 갖추고, 내년 9월 개관 예정이다.

청소년 수련시설과 체육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데다 인근에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와 덕골공원이 있어 완공 후 주민 복지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흥덕지구 주민들이 편리하게 흥덕 청소년문화의 집과 기흥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기에 건립하고, 안전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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