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서현이 드라마 촬영 중 다리 부상을 입고 회복 중이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일 “서현이 드라마 촬영 중 부상을 입어, 현재 치료받으며 회복 중”이라며 “곧 다시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현은 현재 KBS2 새 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를 촬영 중이다.

서현의 다리 부상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2024 KBS 연기대상’ 녹화 당시 MC를 맡은 서현이 지팡이를 짚고 무대 위에 등장한 모습이 퍼지며 알려졌다.

‘2024 KBS 연기대상’은 12월 29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여파로 인해 31일로 예정했던 생방송을 취소하고 녹화 방송으로 진행했다.

한편 서현이 출연하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로 드라마다. 옥택연과 서현이 주연을 활약한다.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