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스포츠서울 박한슬기자] 인천 부평구가 신청사 증축으로 지난 28년 동안 증가한 행정인력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대 구민 복지서비스의 효율적 제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관 청사는 지난 2019년 증축계획을 수립했으며, 사업비 총 67억 원을 들여 구청사 본관 동측에 지상 5층, 면적 2,614㎡ 규모로 증축했다.
신관에는 11일부터 복지 분야를 담당하는 문화복지국 부서가 이전해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주차장과 다목적 회의공간, 복지 상담실 등이 마련됐고 각 층별로 본관과의 연결통로를 만들어 편리한 동선 체계를 구축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구 청사 신관 증축을 계기로 복지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좋은 행정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따뜻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한슬기자 jiu68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