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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신재유기자] 경북 청도군의회 김수태 의장이 현장 중심형 민생 정치로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스포츠서울 라이프특집 이노베이션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의장은 의회에 입성한 이래 민생 현장을 찾아다니며 군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의 대의자로서 군민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파악해 시정에 반영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총력을 쏟았다. 의원의 본연 임무인 집행부를 견제하면서 군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민생 입법을 추진하고 군 발전 정책과 사업들이 원만히 진행되도록 적극 뒷받침했다.
2020년 7월엔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리더십, 강한 책임감을 인정받아 제8대 청도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후 정례회와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제·개정 53건, 예산·결산 승인안 7건, 기타 안건 34건 등 총 94건을 처리했고 불필요한 규제폐지와 제도개선을 통해 의회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코로나19 관련 추경 예산을 심의·의결해 군민 안전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도모했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전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 의장이 이끄는 청도군 의회는 읍사무소 도시재생뉴딜사업, 의회 청사 신축, 청도터미널 도시재생인정사업, 읍면별 복합체육시설 신축, 아이쿱생협 자연드림파크 조성, 청도교 및 고수8리 강변도로 확장공사, 청도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청도박물관, 청도소싸움경기장, 한국코미디타운 등 청도군 명소 지원에도 힘쓴다. 김 의장은 합성수지·플라스틱 물질 제조업체인 ‘영농’을 운영하는 기업인이기도 하다.
김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발맞춰 인사권·예산권 독립, 정책 지원 전문 인력 도입 문제도 차질 없이 준비하며 군 의회 위상 제고 및 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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