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스포츠서울|고흥=조광태 기자] 전남 고흥군은 지난 4월 28일 고흥터미널 사거리와 파리바게뜨 앞 회전교차로 2개소에서 행락철 졸음운전 및 5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고흥군청을 비롯한 고흥경찰서 고흥교육지원청, 자율방재단 등에서 70여명이 참여해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졸음운전 금지 및 5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중점 홍보해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시켰다.

또한, 참가자들은 교통안전 현수막, 피켓, 어깨띠,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5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중점 안내하면서 모두의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교통질서 및 주정차 질서 확립을 위해서는 단속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중요하다”며 “불법 주정차 관행이 근절되도록 유관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교통질서 캠페인을 범 군민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