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르세라핌 김채원 \'상큼한 인사\'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김채원이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데뷔 앨범 ‘FEARLESS’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타이틀곡 ‘FEARLESS’는 볼드한 베이스 리프와 그루브 있는 리듬이 조화를 이룬 펑크 기반의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으로,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르세라핌의 당찬 모습을 담고 있다. 2022. 5. 2.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그룹 르세라핌이 뜨거운 주목 속에서 드디어 세상에 공개된다.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이 최정상에 서겠다는 욕망을 따라 누구도 가보지 못한 여정을 시작한다. 르세라핌은 5월 2일 데뷔 앨범 ‘FEARLESS’를 발매하고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없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세상에 드러낸다. 르세라핌은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의 진두진휘 아래 하이브 제작진들이 총 출동해 클래스가 남다른 데뷔를 한다고 알려져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르세라핌은 오후 장충체육관에서 데뷔를 기념해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데뷔 소감과 함께 앨범 ‘FEARLESS’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채원과 사쿠라는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을 함께 했었다. 르세라핌으로서 사쿠라와 함께 하게 도니 소감을 묻자 김채원은 “새로운 도전이라고 계속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사쿠라씨와 함께 한다는 소식을 듣고 든든했다”며 사쿠라와 다정한 눈빛을 주고 받았다. 이어 리더를 맡으며 어려움은 없는 지 묻는 질문에 김채원은 “처음에는 리더가 없이 활동해도 좋겠다는 생각으로 진행하고 있었다. 그래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말씀해주셔서 리더를 정하게 됐다. 멤버들이 잘 따라줘서 리더로서 힘든점은 없다”고 말했다.

르세라핌은 데뷔 전부터 뜨거움 관심을 받았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성현까지 참여하며 하이브 월드 클래스 제작진이 총출동하며 완성도 높은 데뷔를 할 것으로 기대를 불러 모았다. 더불어 김가람의 논란으로도 화제가 됐다. 이에 김가람에게 마음 고생을 했을 것 같다며 심경을 묻자 김채원은 “현재 이 사안에 대해서는 회사와 논의 중이다.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저희 르세라핌 멤버들 모두 데뷔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달려왔다. 르세라핌으로서 열심히 할테니 애정어린 관심 부탁드린다”며 리더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르세라핌의 데뷔 앨범 ‘FEARLESS’는 5월 2일 오후 6시 공개하며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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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