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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메타버스부터 동시통역까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다누리’ 발사 현장을 메타버스 라이브로 진행한다.

4일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오는 5일 한국 최초의 달탐사선인 ‘다누리’ 발사 현장을 라이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함께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초 달 탐사선 다누리의 발사 성공을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이프랜드 플랫폼을 활용할 예정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해 ‘누리호 1차 발사’는 물론 올해 6월 ‘누리호 2차 발사’도 이프랜드에서 실시간 중계했다. 이번 행사도 그동안의 노하우를 담을 예정이다.

이번 다누리 발사 응원 라이브에서는 스페이스X에서 송출하는 생중계 영상을 중계를 하는 것은 물론, 전문 동시통역가가 실시간으로 통역하여, 이프랜드 참여자들에게 현장의 생동감과 우주 관련 전문지식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세계관을 담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갤럭시유니버스’에서도 ‘다누리’ 성공적인 발사를 응원할 수 있다. 갤럭시유니버스 내 누리호 발사체 구역에서 다누리 포스터 앞에 캡쳐를 하거나 우주를 구경하는 등 다누리 발사를 메타버스 상에서 더욱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

‘다누리’ 2차 발사 응원 라이브는 이프랜드에서 오는 5일 오전 7시 50분부터 진행된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메타버스 아바타 포탈’ 기업으로, 연예인 IP로 만들어진 아바타(AVA)를 기반으로 갤럭시 세계관 내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 간의 융합을 통해 비즈니스를 하는 메타버스 포탈 기업이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