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서울 E-프리 제이크 데니스, 붉은 화살이라고 불러줘~ [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주경기장 일대에서 열린 ‘2022 하나은행 서울 E-프리(E-Prix)(이하 서울 E-프리)’ 16라운드 예선에서 제이크 데니스(아발란셰, 영국))가 트랙을 질주하고 있다. 16라운드는 최종라운드로 시즌8의 우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라운드다. 13일 열린 15라운드에서는 미치 에반스가 우승하며 종합순위를 2위로 끌어올렸다. 한편 시즌 챔피언으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메르세데스의 스토펠 반도른(벨기에)은 1라운드에서 5위를 차지하며 승점 10을 추가해 총점 195로 선두를 유지했다. 그 뒤를 미치 에반스가 174점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서울 E-프리는 세계 최고 전기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E 월드챔피언십의 올 시즌 마지막 대회로 13일과 14일 양일간 15, 16라운드를 펼치며 시즌8의 대미를 장식한다. 시즌 챔피언은 14일 16라운드에서 결정된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