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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영광=조광태 기자] 전남 영광군은 지난 1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강종만 군수를 주재로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윤명우 영광군 3대대장 등 민·관·군·경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2년 을지연습’ 기간에 국가위기관리와 국지도발 대응연습에 따른 상황 발령에 의한 것으로 군 안전관리과장의 을지연습 계획보고에 이어 군부대, 영광경찰서의 작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현재 북한의 끊임없는 핵 미사일 도발 위협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국제 안보 정세가 급변하면서 굳건한 비상대비태세가 절실하다”며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확고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