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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사)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DGB금융그룹(이하 DGB금융그룹)이 조인식을 열었다.
KPGA와 DGB금융그룹은 지난달 31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에서 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오픈’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 KPGA 구자철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 17번째 대회로 개최되는 ‘DGB금융그룹 오픈’은 총상금 5억 원(우승상금 1억 원) 규모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CC에서 펼쳐진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 첫 단독 개최를 위해 힘써준 직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대구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대회인 만큼 성공 개최뿐만 아니라 지역민, 지역사회 상생에도 큰 기여를 하고 싶다”며 “‘DGB금융그룹 오픈’을 통해 DGB 금융그룹과 KPGA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2016년부터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을 통해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며 한국프로골프의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 아래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으로 성장했다.
DGB금융그룹은 2011년 창립 이후 핵심 가치인 고객 우선을 중심으로 대구, 경북 지역사회의 금융 산업의 성장을 이끌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수익성 및 효율성 기반의 질적 성장과 차별화된 성장기반의 ESG경영으로 금융 산업의 리더로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이번 시즌에도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주신 DGB금융그룹 임직원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DGB금융그룹 오픈’이 대구, 경북 지역 골프 팬들에게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