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사진-함평군, 민선 8기 59개 공약사업 확정 발표
함평군 비전위원회 회의모습

[스포츠서울| 조광태 기자] 전남 함평군 이상익 군수는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미래 발전을 이끌 민선 8기 공약을 확정 발표하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에 나선다.

함평군은 13일 “민선 8기 6대 분야, 59개 공약사업의 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사업 확정을 위해 군은 이상익 군수가 선거과정에서 군민에게 약속한 내용들의 이행가능성, 효과성 등과 관련, 해당 부서의 검토를 마쳤다.

이후 각 분야별 전문가와 군민으로 구성된 비전위원회, 공약이행평가단과의 회의를 거쳐 공약사업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군은 ▲활력 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상생복지 ▲소통하는 열린행정의 4대 군정 운영 방침을 기반으로 공약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빛그린산단 자동차 산업 중심지로 조성 ▲농축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함평형 건강관리 지원시스템 구축 등이 손꼽힌다.

확정된 공약사업 내용은 이달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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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민선8기 자동차산업중심지로 개발되는 빛그린산단 조감도

아울러 군은 매년 1회 주민 등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정기적 평가를 통해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공약사항에 대해 수정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 차질 없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