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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 글로벌 스타 이정재가 영화 ‘헌트’로 신인감독상 트로피까지 거머쥐었다.
이정재는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 홀에서 열린 제4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이하 영평상)시상식에서 연출 데뷔작 ‘헌트’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현재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 촬영 차 영국 런던에 머물고 있는 이정재는 이날 시상식에 영상으로 수상을 대신했다.
이정재는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헌트’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관객분들, 소중한 스태프분들과 함께 이 기쁨을 남기고 싶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평상 시상식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매년 그해의 우수한 영화와 영화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80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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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