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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이 시즌2로 안방을 찾을 전망이다.

tvN 관계자는 10일 스포츠서울에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2를 기획하고 있다. 멤버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 장소, 촬영일, 편성 등 세부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용사 4명이 시공간을 넘나든다는 콘셉트의 예능프로그램이다. 나영석 PD와 박현용 PD가 공동 연출했다.

여자판 ‘신서유기’로 통한 ‘뿅뿅 지구오락실’은 방송인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래퍼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기대를 뛰어넘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방송 내내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견고한 팬덤을 형성했다.

notglasses@sportsseoul.com

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