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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광태 기자] 청정 부자도시 전남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14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군 산하 공직자와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및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랑의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최근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등으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군 산하 공직자,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 주민 등 98여 명이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한편, 영광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2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강종만 군수는 “금번 헌혈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하여 부족한 혈액을 확보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조광태기자 chogt@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