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손흥민(왼쪽)과 배우 전지현이 21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패션위크에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출처 | W코리아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슈퍼스타와 슈퍼스타가 만났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과 톱배우 전지현(42)이 나란히 투샷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W코리아는 21일 두 사람의 등장으로 후끈해진 영국 런던 패션위크 무대 영상을 올렸다.

손흥민은 검정 터틀넥에 검정 코트 차림이었고, 전지현은 가을빛 트렌치코트에 긴 웨이브 머리를 늘어뜨린 모습이었다.

두 사람을 중심으로 촬영 카메라의 플래쉬가 터진 가운데, 두 사람은 여유있는 모습으로 모델 포즈를 취하고 있다.

W코리아 측은 “버버리 2023 F/W 컬렉션, 역사적인 조우가 이뤄졌습니다. 다니엘 리의 버버리 데뷔 컬렉션에 배우 전지현과 손흥민이 참석했습니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가슴을 웅장하게 하는 투샷에 팬들은 “아니 이 투샷이 가능하네요. 버버리에게 감사를(?) 두분에게서 아우라가 느껴져요. 빛난다 빛나 멋있다 한국” “아 진짜 멋있다.. 와~진짜 멋있는 투샷.. 대박”이라는 반응이었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19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3 F/W 런던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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