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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29·본명 정호석)이 군 복무를 위해 최근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마쳤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6일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제이홉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이홉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 제이홉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제이홉이 곧이어 입대할 경우, 그룹 내 맏형이었던 진에 이어 멤버들 중 두 번째로 입대하게 된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을 마치고, 현역 복무 중이다.
이하 빅히트 뮤직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늘 방탄소년단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j-hope이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립니다.
j-hope은 입영 연기 취소 신청을 완료했으며, 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j-hope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따뜻한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리며 당사도 아티스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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