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윤남기가 이다은의 새로 산 옷을 단속했다.

3일 27일 ‘남다리맥(남기 다은 리은 맥스)’에는 ‘윤남기 이다은의 3월 잘산템 내돈내산 (+기승전 윤리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남기와 이다은 부부는 3월에 잘 샀다고 생각하는 여러 물건을 소개했다.

부산 술집에서 맛있게 즐겨 먹은 프첼 5통, 화장품, 리은이의 신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자랑했다.

이어 이다은은 윤남기의 옷을 자랑하며 “우리가 리은이와 함께 쇼핑을 다니니까 집중해서 옷을 볼 시간이 없다. 그냥 슥 보면서 지나갔는데 오빠 스타일이더라. ‘이런 옷 남기 아니면 누가 입어’라고 생각해 구매했다”고 밝혔다.

이다은도 자신이 산 옷을 자랑했다. 그는 “원래 고가의 원피스인데 10만 원인가에 샀다. 원래 맥시 원피스를 엄청 좋아한다. 근데 시중에 나온 것들은 내 키에 안 맞더라”라며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 원피스는 엄청 길다. 컬러도 고급지다. 날씬해 보이고 우아해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파인 게 은근히 섹시하게 파였다”고 옷을 칭찬했다.

그러자 옆에 듣던 윤남기는 “너무 파이긴 했다”라며 인상을 썼고, 이다은은 “너무 야한 느낌을 주는 건 아닌 옷이다”라며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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