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KT가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라이브 교육 플랫폼인 ‘크루디(Crewdy)’ 무료 체험단 300명을 모집한다.

크루디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하나의 모임 형태로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 서비스로 그룹을 의미하는 ‘크루(crew)’와 학습을 의미하는 ‘스터디(study)’의 합성어다.

KT는 ‘우주에서 제일 큰 교실로 떠날, 초등학생 우주인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문해력, 상상력, 사고력, 정보력, 수리력, 어휘력, 인싸력 등 총 7가지의 클래스를 마련하고 클래스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포텐별 클래스는 대교·천재교육·아이스크림에듀·YBM·길벗스쿨 등 분야별 최고의 커리큘럼을 엄선해 구성했다.

지원 방법은 크루디 이벤트 전용 사이트에서 ‘포텐별 클래스’ 중 참여하고 싶은 포텐별을 하나 선택해 지원동기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며 총 30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초등학생들은 4주간 전문 선생님과 4~6명의 친구와 함께 실시간 라이브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수업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는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포텐별 클래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또한 선발된 초등학생들에게는 ‘우리끼리 포텐별 티셔츠’, ‘포텐별 여권’, ‘칭찬스티커’ 등의 웰컴 키트가 제공되며 클래스를 마치면 ‘포텐별 수료증’도 준다.

이번 클래스 오픈을 기념해 크루디 공식 사이트에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많은 학생들이 크루디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정규 수업 결제 시 첫 달 9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크루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 커스터머DX사업단장 박정호 상무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아이 성향에 맞는 전국의 또래 친구들과 크루디에서 만나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의 잠재력 충만한 초등학생 아이들이 크루디를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을 깨울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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