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지코가 키운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데뷔를 향한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오늘(1일) 0시 팀 공식 SNS 채널에 데뷔를 알리는 이정표 이미지를 공개했다.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이 표지판에는 데뷔까지 29일 남았음을 알리는 문구 ‘29 DAYS LEFT’가 크게 적혀있어 앞으로 시작될 이들의 여정에 기대감을 더한다.

팀 로고가 시선을 끄는 이정표에는 군데군데 귀엽고 빈티지한 이미지가 숨어있다. 하트 모양의 창문이 달린 집 아이콘은 ‘옆집 소년들’을 의미하는 보이넥스트도어를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한다. 기둥에는 턴테이블, 전기 자전거, 헤드폰, 물고기, 축구공, 캠코더 등 다양한 모양의 스티커가 붙어있어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다른 간판에는 “I SWEAR YOU’LL LIKE IT!”(네가 좋아할 거라 확신해)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2023년 가요계 기대주’로 손꼽히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당찬 포부이자, 이들이 선보일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느낄 수 있다.

오는 30일 데뷔하는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와 KOZ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론칭하는 6인조 보이 그룹이다. 팀명에는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솔직한 음악으로 표현해 꾸밈없고 편안하게 다가가겠다는 뜻을 담았다.

한편, 5월 30일 데뷔하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데뷔 프로모션 콘텐츠는 팀의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jayee212@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