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해변 데이트를 즐겼다.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연예 매체 백그리드는 이정재와 임세령 부회장이 카브리해의 세인트바트섬에서 해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이정재는 흰색 티셔츠에 체크무늬 반바지를 입은채 비키니를 입고 있는 임세령 부회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이후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다. 2022년 5월 열렸던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이어 에미상에도 함께 참석하며 애정전선을 드러낸 바 있다. 이정재는 1972년생, 임세령 부회장은 1977년생으로 이들의 나이 차는 5살이다.

한편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로 인해 지난 3일 제 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정재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는 이례적으로 정식 공개되기 전부터 TV 부문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가 담겼다.

국내외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엇갈린 상황 속 ‘오징어게임2’는 공개 직후 93개국에서 글로벌 TOP 10 1위(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기준), 1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비영어권 시리즈 부문 주간 순위에서도 전 세계 1위를 석권, 공개 4일 만에 시청 수 6,800만을 누적하는 기록을 세웠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