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코카-콜라사의 ‘토레타!’가 초대형 디지털 옥외광고를 선보인 서울 삼성동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에서 수분 보충 음료 토레타!의 리뉴얼 패키지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새롭게 출시된 토레타! 리뉴얼 패키지는 가볍고 더욱 산뜻해진 디자인에 싱그러운 수분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최근 친환경까지 고려해 라벨 크기를 절반으로 축소하고 플라스틱 사용량까지 줄였다.

제품 상∙하단에는 물방울무늬와 물결 모양을 입체감 있게 넣어 수분 보충 음료 토레타!의 특징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토레타!’ 브랜드명을 점자로 표기해 시각장애인 소비자들의 제품명 이해를 돕는다.

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초대형 디지털아트 영상을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에 선보이고 토레타!가 만드는 물의 풍경을 뜻하는 ‘토레타! 월드’를 담아내 수분감과 싱그러움을 강조했다.

디스트릭트는 이번 영상을 통해 시원한 물의 파장과 살아 숨 쉬는 대자연의 모습을 착시적으로 표현해 몰입감 있는 제작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토레타!’는 자몽과 백포도, 사과, 망고 등 10가지 과채 수분과 이온이 포함돼 일상 속에서 가볍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저칼로리 수분 보충 음료로 올해 ‘갈증은 비우고 수분은 채움’ 콘셉트의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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