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익산=김기원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권역별 산학연 기술지원사업 우수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권역별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식품기업 혁신 성장 지원’을 주제로 4개 권역의 지원 사례를 소개하고 우수 성과제품으로 구성된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권역별 산학연 기술지원사업은 전국에 산재된 식품 중소기업의 애로를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식품진흥원에서 진행해 온 사업이다.
초기 3개 권역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수도권(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권(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경상권(대구테크노파크,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전라권(세계김치연구소,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 충청권(세종테크노파크), 제주권(제주테크노파크) 등 총 6개 권역까지 확대했다.
우수성과 발표회는 ▲기능성표시 김치 개발 사례 및 일본 시장 진출 전략(세계김치연구소 김재환 선임) ▲충청권 식품기업 지원방향 및 우수사례(세종테크노파크 이미진 선임) ▲강원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케어푸드 산업 활성화(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허성일 실장) ▲대구 식품제조업 현황과 HMR 제품개발 사례(대구테크노파크 박창호 수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별도로 마련된 홍보관에서는 우수제품 시식행사와 함께 ▲세계김치연구소에서의 일본과 유럽 수출용 기능성표시 김치 홍보 및 돌림판 경품 증정 이벤트 ▲세종테크노파크에서의 우수제품 시식과 추억의 뽑기 행사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의 지원사업 소개와 수출기업 제품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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