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횡성=김기원 기자] 횡성군은 6월 12일부터 2주간 공모를 통해 청년아카데미 수강생 25명을 모집하여, 7월 1일 오후 2시 횡성 군립도서관에서‘청년 아카데미’를 개강한다. 개강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군의원, 지역 청년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저출산 및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청년을 양성하고, 연대와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청년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1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23일까지 총 7회로 진행되며, 횡성군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온라인창업 △경제 △노무 △스피치 △비즈니스 스포츠 등 다양한 특강을 운영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청년이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지역 청년들이 이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또한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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