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밀리의 서재 회원들이 선택한 7월의 서재’ 순위를 발표했다.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이 7월 도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불편한 편의점’ 오디오북과 ‘불편한 편의점 2’전자책도 5위, 12위를 기록했다.

밀리 오리지널로 연재돼 20만 부 넘게 판매된 황보름 작가의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도 17위에 올랐다.

과학도서 중에는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가 도서 차트 4위, 룰루 밀러의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가 15위를 각각 기록했다.

에세이는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챗북이 30위, ‘언어의 온도’ 32위, ‘1cm 다이빙’ 37위를 기록했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출간사업본부장은 “세상이 급격하게 변하고 각종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책의 중요성과 독서를 통한 배움은 여전히 유효하며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라며 “독서를 통해 재미와 유익한 정보는 물론 현실을 이겨내는 지혜를 배우며 밀리의 서재가 여러분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