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정읍시가 지난 6일 부안군 일원에서 열린 ‘2023년 대통령배 전라북도 씨름왕 선발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4개 시·군에서 8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정읍시 선수단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훈련에 매진해 대회를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8명이 출전해 3명이 입상(고등부 3위, 매화급 2위, 국화급 2위)하는 등 쾌거를 이뤘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역량을 강화해 정읍시의 이름을 널리 알려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훈련에 정진해 더욱 우수한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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