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삼척시는 지난 8월 5일(토)부터 8월 6일(일)까지 2일간 올바른 걷기 운동을 보급할 역량 있는 걷기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운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건강 리더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은 삼척시민 30명을 대상으로 걷기 운동의 이론과 실제, 숲길 바르게 걷기, 걷기 자세 측정분석, 올바른 걷기 자세교정 및 실습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 시민들은 대한바른걷기협회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삼척시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올바른 걷기 자세를 배우고, 봉황산 산림욕장에서 직접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 시민 30명 모두 이번 걷기 교육을 수료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으로 수료자들이 건강 리더로서 올바른 걷기 운동을 확산시키는 파수꾼으로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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