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홈페이지 8월 서비스 시작
공공보건의료 관련 주요 정보, 빠르고 손쉽게 접근 가능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전라북도는 전북도민의 건강수준을 확인하고 감시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지표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홈페이지(이하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홈페이지(https://jbhepi.or.kr/)는 △통계·지표 △교육·행사 △정보마당 △알림마당 △지원단 소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내 보건기관 및 의료기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통계·지표」 메뉴는 지원단이 개발한 전북 공공보건의료 지표에 대한 설명과 현황이 제시되어 있으며, 전라북도 및 시·군 공공보건의료 지표의 연도별 추이와 지역 간 차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그래프를 활용한 시각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행사」 메뉴는 도내 공공보건의료기관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행사를 공지하며, 공공보건의료 관련 교육자료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정보마당」 메뉴는 지원단에서 발간하는 각종 보고서와 공공보건의료 관련 정책이슈 및 도내 공공의료기관·지원조직 안내가 탑재돼 있다.
이송희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홈페이지가 오픈되어 도민과 공공의료기관이 관련 주요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도민 누구나 누리는 건강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2022년 3월에 원광대학교병원 내 설립되어 도민의 건강권 보장과 건강 형평성 개선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정책지원 및 기술지원, 공공보건의료기관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공공보건의료 관련 조사·연구, 공공보건의료기관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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