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신인 그룹 라이즈(RIIZE) 승한이 컨디션 난조로 음악방송 사전녹화에 불참한다.

29일 네이버와 플레이리스트가 론칭한 K팝 차트 쇼 ‘엔팝’ 측은 1~2회차 사전 녹화에 라이즈 멤버 승한이 불참한다고 공지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승한이 몸살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불참한다”라고 전했다.

라이즈는 SM이 2016년 선보인 그룹 엔시티(NCT) 이후 7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다. 오는 9월 4일 데뷔일을 확정짓고 데뷔 싱글 앨범 ‘겟 어 기타’를 발매한다.

2020년 엔시티 새 멤버로 합류했지만 지난 5월 팀을 떠난 쇼타로, 성찬과 함께 가수 겸 작곡가 윤상의 아들 이찬영이 예명 앤톤으로 데뷔조에 합류했다. 여기에 훈훈한 비주얼의 은석, 승한, 원빈, 소희까지 SM의 최정예 멤버로 7인조를 완성했다.

라이즈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한지 단 4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해 K팝 그룹 중 최단 기록도 세웠다. 또한 데뷔 전부터 각종 광고와 화보에 러브콜이 쏟아지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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