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최선미 회장(동해시여성자영업자모임(2기)) 외 10명은 지난 14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추석맞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하였다.

동해시여성자영업자모임은 올해 3월(누리다 헤어, 바비래쉬, 묵호동-삼동이네, 오누이동아줄눈, 룽성-육감뼈해장국, 친친포차, 삼척친친포차, 삐삐스건어물, 제이엠PT, 오케타니모유수유, 동해소풍김밥) 11개 관내 여성 자영업자들이 참여하여 기부, 봉사활동 등을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친목 봉사단체이다.

최선미 회장(동해시여성자영업자모임(2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세대들이 소외감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훈석 복지과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 세대에게 온정을 베풀어 주신 여성자영업자모임 최선미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강원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동해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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