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기 좋은 영월에서 인생을 꽃피운다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는(회장 엄연옥) 9월 21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14개 여성단체 등 군민 8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우리는 살기 좋은 영월에서 인생을 꽃피운다”라는 주제로 제32회 영월군 양성평등대회를 개최했다.

1부 기념식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권익 증진에 공헌한 여성단체협의회 전직 회장단과 읍·면별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패와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2부에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체육경기, 장기자랑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엄연옥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의 권익향상과 차별 없는 사회를 통해 일상이 평등이 되도록 여성들이 영향력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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