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경기가 각 방송 파트너사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된다.

EASL은 각 지역의 방송 및 스트리밍 파트너들과 중계권 계약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팬들은 전세계 각지에서 EASL 2023~2024 시즌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한국에서는 스포티비의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에서 전 경기 독점 중계한다.

EASL 조별 예선 경기는 오는 11일부터 2024년 2월 7일까지 수요일에 열린다. 조별 예선전은 각 경기장 현지 시간으로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조별 예선 후 각 조 1,2위가 진출하여 우승을 가리는 ‘파이널 포’는 2024년 3월 8일과 3월 10일에 진행된다. 파이널 포 장소와 경기 시간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EASL의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에서는 모든 경기 하이라이트를 제공한다.

EASL CEO 매트 베이어는 “EASL은 주요 TV 및 디지털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아시아 및 전 세계 핵심 시장의 팬들에게 EASL 시즌 2023-24에 대한 광범위한 보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