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다가오는 주말 생활체육 대회가 잇따라 개최되는 등 동해시가 스포츠 열기로 가득하다.

우선 제2회 동해무릉기 강원특별자치도 게이트볼대회가 오는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2일간 웰빙레포츠타운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동해시게이트볼협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72개팀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1일 오전 10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 1팀, 준우승 1팀, 3위 2팀, 장려 12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같은기간 동송볼링장(동굴로 129)에서는 동해시볼링협회 주최로 제17회 동해무릉배 강원특별자치도 시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진행된다.

선수와 임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는 볼링대회는 클럽3인조, 클럽2인조, 개인전, 개인종합전으로 나누어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되며, 부분별로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할 계획이다.

이선우 체육교육과장은 “주말 열리는 체육대회를 통해 전시민적인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선수 간 친목과 우애를 다지고, 타시군 선수들의 지역 방문으로 시군간 화합 및 지역 경제활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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