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평생학습 필요한 시민에게 실질적인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제공’ 요청.
[스포츠서울 | 대전=조준영기자] 대전시의회 이중호(국민의힘, 서구5) 의원은 14일 열린 제274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평생학습관 운영 방향에 대해 질의했다.
이 의원은 대전시나 구에서 운영하는 다른 평생교육시설들과 구별되는 대전평생학습관만의 강점과 교육 철학은 무엇인지 질의하며 운영 중인 프로그램들에 관해 질답했다.
대전평생학습관 정인기 관장은 “초등학교 졸업자들을 대상으로 3년 과정을 이수하면 중학교 학력을 인정해주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현재는 평생교육이 확장되고 있는 시대이며 지역 특성과 우리 기관의 특색을 갖춘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이중호 의원은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도 평생학습 관련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데 아쉬운 점이 많이 있다. 더 지역에 밀착형 평생학습을 필요한 분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고, 타시도의 좋은 사례들도 벤치마킹 하는 등 장기적인 사업 과제로 운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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