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11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말연시 소상공인 지원과 물가안정을 위해 약 1개월간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를 실시한다.

시는 만 19세 이상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순천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순천사랑상품권은 모바일형과 지류형 두 가지 형태로 발행된다. 개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형은 월 3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모바일형(카드 또는 QR) 상품권은 ‘지역 상품권 chak(착)’어플을 통해,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소상공인은 물론, 소비하는 시민들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바란다”라며 “순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있는 만큼, 상품권을 이용하여 실물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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