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동사단,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가평,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대규모 병력·차량 및 궤도장비 기동 훈련 실시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육군 11기동사단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가평,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대화력전 포병진지 점령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을 가정 하 포병진지 점령의 실효성 검증 및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한다.

부대 관계자는 “대규모 궤도장비 및 대형 차량(HET 등) 이동에 따라, 안전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궤도장비와 안전거리 유지 및 추월 금지 등에 대한 주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단은 훈련 기간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불편사항이 있을 시 033)430-6301 또는 033)434-614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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