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올 시즌 FC서울이 40만 관중을 돌파하는 데 이바지한 마케팅PR팀 윤민수 프로가 싱어송라이터 이루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울 구단은 윤민수 프로가 16일 낮 12시20분 서울의 홈경기장인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있는 월드컵컨벤션 임페리얼볼룸에서 이루리와 결혼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윤 프로의 피앙세인 이루리는 밴드 ‘바이바이배드맨’의 베이시스트로 2011년 데뷔, 현재 솔로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뮤지션이다.

음악과 축구를 사랑하는 공통점으로 맺어진 둘은 5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윤 프로는 2020년 GS스포츠에 입사해 마케팅PR팀에서 FC서울 소셜 미디어 업무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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