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기초지자체 최초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 구축
스튜디오 현판식, 라이브커머스 방송 및 온라인용 상품 촬영지원, 소상공인 크리스 마켓 운영(30개사)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는 오는 22일~23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에서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구축 기념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캠프」 행사를 개최한다.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는 전문 촬영·편집 장비를 도입한 강원특별자치도 기초지자체 최초 라이브커머스 전용 스튜디오로 원주시 소상공인종합정보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푸드스튜디오와 뷰티스튜디오, 대기실 등으로 구성됐다.
원주시는 실시간 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온라인용 상품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원주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이번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캠프 행사는 스튜디오 구축을 기념해 22일 오후 2시 현판식을 갖고,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온라인 판매를 위한 상품 촬영, 소상공인 프리마켓(크리스 마켓)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라이브커머스 인프라를 원주에 조성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디지털 전환과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등 라이브커머스 관련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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