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방송 복귀에 나선 기쁨을 드러냈다.
6일 안영미는 자신의 채널에 “오랜만에 본업 하러 나왔는데 하.. 왜 웃음이 멈추질 않는 거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안영미는 스케줄 소화를 위해 이동 중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메이크업을 하고 감격스러운 표정을 짓는 모습에 팬들은 “육아 탈출 축하해요” “웰컴웰컴 기다렸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했고, 결혼 3년 만인 지난해 7월 아들을 출산했다.
남편이 거주하고 있는 미국에서 득남한 안영미는 방송 활동 복귀도 성사됐다. 오는 3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5가 방송되는 가운데, 안영미가 크루로 다시 합류한 것.
한편 안영미는 지난 2일 “반갑다 욘석들아~”라는 글과 함께 귀국 소식을 알렸다. tha9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