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졸전 끝에 요르단에 0-2로 패배한 클린스만호가 8일 입국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비롯한 국내파 선수들은 홍콩을 경유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조현우, 송범근, 김영권, 김주성, 설영우, 김태환, 이기제, 김진수, 황인범, 박진섭, 이순민, 문선민, 김준홍을 제외한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해외파는 경기 후 곧장 소속팀으로 향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입국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설 일축, 북중미 월드컵 준비 내용을 밝혔다.

한편, 대표팀은 내달 태국과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치른다. park5544@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