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영통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원하는 ‘경력보유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여성동아리를 모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수원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5인 이상 여성동아리 중 취업과 창업,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여성 모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부문은 △창업형 △기술숙련형 △강사형으로 다음 달 7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영통에 위치한 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에는 모임 공간지원, 전문성 신장교육을 통한 능력개발 기회 제공, 멘토강사 연계를 통한 멘토링 기회 제공, 재능기부 강의 기회 제공, 강의 및 수요처 연계 등이 지원된다.

또 창업 시 컨설팅과 함께 협동조합 설립 지원금(법인, 협동조합 등기비용, 제품인증 비용, 특허등록 수수료 등도 일부 지원이 가능하다.

수원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디딤돌동아리를 통해 여성들의 취·창업 성과를 내고 있다. 2022년에는 69%, 지난해에는 76%의 취·창업률을 달성했으며 매년 100여개의 기관과 연계하여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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