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입 및 최신 마케팅 트렌드 교육 추진

라이브 스튜디오 대관 사용량 및 문의 증가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는 지난 22일 ‘원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개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월 개관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홍보와 전문 교육을 통한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과정으로 나눠 기수별로 진행된다.

관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기본 교육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과 브랜딩, 마케팅 등 총 4회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심화교육은 온라인 판매를 하고 있는 소상공인 사업자를 모집해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원주시 홈페이지의 교육강좌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소상공인 대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자세히 이해할 수 있었고, 향후 직접 운영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원주시 관계자는 “1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대관에 대해 온라인용 상품 촬영, 영상 제작 등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문의와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교육과 대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경제진흥과(033-737-293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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