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아트 토이 전문기업 팝마트가 자사 캐릭터 크라이 베이비와 인기 애니메이션 파워퍼프걸과 컬래보한 랜덤 피규어, 키링, 충전 케이블 등을 출시했다.
크라이 베이비는 커다란 눈물이 특징인 캐릭터로, 이번 신상품에서는 용감한 영웅 파워퍼프걸로 변신해 모두에게 응원을 전한다는 콘셉트를 드러냈다.
크라이 베이비x파워퍼프걸 컬래보 상품은 전국 팝마트 매장 및 온라인 공식몰 등에서 판매한다.
팝마트 관계자는 “즐거움을 세상에 알린다는 브랜드 슬로건처럼 자사 IP가 가진 메시지를 더 많은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IP간의 협업이 각 캐릭터의 팬 모두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새로운 고객이 팝마트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팝마트는 각 캐릭터의 세계관을 확장하고, 캐릭터가 추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IP와의 콜라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 초에는 1980년대 미국에서 탄생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케어베어와 협력해 메가 스페이스 몰리 러브 어랏 베어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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