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병원이웃사촌들(회장 박종길)과 돋움볕봉사단(회장 심준영) 회원 50명은 최근 묵호동 관내 거주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4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800장(1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열악한 환경에 있는 4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200장씩(25만 원상당) 직접 연탄을 지원했다.

동해병원이웃사촌(회장 박종길) 관계자는 “우리 부모님들을 대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만나 정을 나누고 도움을 드리며, 매년 묵호동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있을 때 먼저 다가가 행복을 전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돋움볕봉사단(회장 심준영) 관계자는 “돋움볕은 떠오르는 햇빛, 별빛이라는 뜻으로, 누군가의 어려움을 밝게 비추고 도움과 희망을 드리는 단체로 거듭나고 싶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묵호동 주민에게 돋움볕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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