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장흥군체육회(회장 정성인)는 지난 28일 (주)다솔과 ㈜애플그린에서 지역 체육인재육성을 위해 각각 1,000만원과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성금은 ‘장흥FC U-15’ 선수 활동 지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노정근 ㈜다솔 대표는 “장흥군 체육의 미래를 위해 기탁금이 잘 사용되어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의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상현 ㈜애플그린 대표는 “장흥군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육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인 장흥군체육회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장흥 체육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대표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흥군 체육진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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