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8대 명품, KB Pay 쇼핑 ESG 특별관 입점
KB국민카드, 서천군과 제주도에 이어 세 번째 지자체와 MOU
횡성군, 유효회원 1,200만 명 KB Pay 연계로 판로 확대 기대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와 업무협약을 맺고 횡성 8대 명품을 비롯한 횡성 지역 특산품을 KB Pay 쇼핑 ESG 특별관에서 선보이게 된다.
이를 위해 횡성군과 KB국민카드는 4월 17일 횡성군청에서 김명기 군수와 KB국민카드 이호준 전무, 횡성 축산업협동조합 엄경익 조합장, 하심정 횡성더덕 최기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 Pay 쇼핑을 통한 횡성군 특산품 판매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횡성군과 KB국민카드는 KB Pay 쇼핑 ESG 특별관을 통해 횡성 지역 특산품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고, 지자체 특화 상품 발굴 및 착한 소비 정착을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KB Pay 쇼핑에서는 ‘횡성 8대 명품’인 횡성한우, 횡성더덕, 안흥찐빵, 횡성쌀어사진미, 횡성사과, 횡성토마토, 횡성잡곡, 횡성절임배추를 우선 판매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지역의 우수한 특산품으로 판매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충남 서천군, 제주도에 이어 강원도 횡성군과도 지자체 특산품 온라인 판매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 제휴를 추진해 지역의 특산물을 알리고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효회원 1,200만 명이 사용하는 KB Pay에 횡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이게 되어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는 물론 횡성군 농특산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상호 공동 발전과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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