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마드리드 중 챔피언스리그(UCL)의 결승에 갈 팀에 승부를 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8일 낮 12시부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UCL 4강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 2차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 57회차를 발매한다.
해당 경기의 프로토 승부식 57회차는 일반(68번), 핸디캡(69번), 언더오버(70번)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또, 해당 게임은 이날 오후 9시 50분까지 구매할 수 있다.
뮌헨 김민재는 지난 1일 열린 레알과 1차전에서 무승부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에 뮌헨 투헬 감독은 김민재를 공개적으로 지적하며 “너무 욕심이 많다. 공에 대한 압박감이 없다”고 비난했다. 이후 김민재의 방출설도 도는 중. 이 때문에 김민재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전망이다.
레알은 UCL 역대 최다 우승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게다가 홈 경기라는 이점과 1차전에서 MOM(경기수훈선수)로 선정된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도 팀을 이끌 예정이다.
한편, 이 경기는 오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다. willow66@sportsseoul.com